이번 겨울 환자가 급증한 독감은 증상 자체도 심하지만 더 위협적인 것은 합병증이다. 이에 독감 진단을 받았다 해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
수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다만 밤에 정월대보름 달을 보는 데엔 문제가 없겠다. 기상청은 11일 늦은 밤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12일 새벽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
중국에서 온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에서 한국인이 결제한 금액이 4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한국인이 알리와 테무에서 결제한 금액이 ...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에 짙은 미세먼지가 깔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남과 제주권도 밤에 '나쁨' 수준을 ...
부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길가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알고 보니 목격자의 오해였다. 1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연제구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손에 칼을 들고 도로에 서 ...
2025년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현금 또는 포인트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9일 올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살림 장만비'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를 ...
70대 퇴직 교사가 20년 전의 장기 기증 서약을 지키고 소천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일 서공덕 씨가 각막, 피부, 뼈, 심장판막, 연골, 인대 등 인체 조직을 기증하고 영면했다고 전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
2000년 전 베수비오 화산 폭발 당시 탄화된 고대 로마 두루마리 문서에 '역겹다'는 단어가 적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NN 등 외신은 영국 옥스퍼드대 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위적으로 펼치기 어려운 상태인 두루마리 문서 속 첫 번째 텍스트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서관 측이 이 텍스트 이미지에서 가장 먼 ...
식료품을 구입하는 플랫폼으로 쿠팡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랜드 리포트'에 따르면 20~59세 성인 남녀 1천285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55.4%는 ...
작년 여름 섭씨 40도에 달하는 폭염을 예상한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올해 더위는 4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5일 김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갑자기 온도가 확 올라가 따뜻한 봄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작년 겨울은 굉장히 따뜻했고, ...
12일 원/달러 환율이 1,453.4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0.8원 오른 1,453.4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먼저, 지난 2015년 시작한 서울형 긴급복지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놓인 시민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